사연과 신청곡
정희 '손편지' 특집에 참여해요~!
정희 덕분에 오랫만에 손편지를 읽어 봤어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느끼게 되서 가슴이 벅차고 또 먹먹해지는 시간이었네요~ㅎ
어느 편지로 정희 가족들과 나누면 좋을까...고민하다.. 역시 가장 소중한 짝꿍의 편지를 고르게 되었네요^^
남편과 저에겐 저희만을 상징하는 세가지 단어가 있어요.
봄, 바람, 그리고 음악!
서로에게 온전히 빠지게 된 그 날!
그 날이 바로 봄이었고, 그 때,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악이 흘러나왔었죠ㅎㅎ
300일에 저의 봄인 지금의 남편이 써 준 편지를 정희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300일을 기념하며 새벽까지 함께 무등산 전망대에서 광주 야경을 바라보며 이야기 했던 그 순간을 정희 가족들도 저와 함께 그려주면 좋겠네요~^^
그때들었던 에피톤 프로젝트(ver.심규선-루시아)의 선인장을 신청곡으로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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