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아버지! 축하드려요

시골집에 내려 갔더니 아버지께서는 논에 모내기를 하시고 이양기를 손질하고 계셨어요. 정성스럽게 자식같이 애지중지 여기는 농기계들 , 정녕 아버지께서 입고 계신 옷은 흙투성이로 가득하고 얼굴마저도 검게 타오른데다 흙투성이까지인데 기께 먼저 손질을 하시는 아버지를 보고 정말로 죄송한 마음만 가득하더군요. 그 어려움을 다 딛고 나서 가을수확철엔 아버지고생 댓가를 먼저 생각하지 않으시고 우리 자식들 먼저 챙기시는 우리 아버지에 생신을 축하하기위해서 우리 가족들이 시간을 내어 부모님을 찾아뵙게 되었네요. 2일이 생신이지만 그날 회사일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할것 같아 일찍 찾아뵈온게 죄송했는데 아버지께서는 그저 즐거워 하시는것을 보고 이젠 자주 찾아뵈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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