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친정엄마에 칠십번째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3살된 아이와 오후시간 지루하지 않게 잘 듣고 있어요.. 이렇게 글을 올릴수 있는 시간은 아이 잘때지만요^^
다름이 아니오라 오늘은 저희 친정엄마에 칠십번째 생신입니다..
주말에 가족들 처음으로 다 모여서 변산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엄마도 처음으로 아들딸 손녀손자들과 함께 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아서 저도 마음이 기뻤습니다..
그런데 정작 오늘이 생신인데 시골에 혼자 계실 엄마를 생각하니 마음이 쫌 그래서 이렇게 라디오로 축하사연을 올립니다..
혹 소개해 주시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라디오를 즐겨 듣는데 들을지도 모르구요..
엄마가 49살에 혼자 되셔서 4남매 키우시느라 고생많이 하셨는데.. 앞으로 100살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막내딸이 애교도 없이 무뚝뚝해서 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말도 예쁘게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엄마 걱정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엄마 생신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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