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4월의 비빔밥 ..........


4월의 비빔밥
박남수

햇살 한 줌 주세요
새순도 몇 잎 넣어주세요


바람 잔잔한 오후 한 큰 술에
산목련 향은 두 방울만
새들의 합창을 실은 아기병아리 걸음은 열 걸음이 좋겠어요


수줍은 아랫마을 순이 생각을 듬뿍 넣을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고명으로 얹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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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중요했던 시험이 끝나서인지..
일도 가정도 너무~~~~~~~ 행복하고,공기마져 다른 요즘입니다 ^^*
정말 노력하는 엄마*아내가 되고싶어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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