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결혼기념일 또 잊은거 아니겠쥐?!!
하지만 이번8번째 결혼기념일은 당당히 축하받고 싶어요언니.^^
큰아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되고 둘째도 6살. 8년동안 웃을일도 눈물 흘릴일도 많았는데 시간이 벌써 8년이흘렀네요
땡땡했던저는 잔주름가득한30대가 되고 날씬했던신랑은 뱃살 두둑한 40대를 향하는아저씨가 되고 .......
서로 열심히 산 결과라 여기고 감사할려구요...
신랑에게 한마디할께요.
"설마 오늘이 결혼기념일인거 또 잊은거 아니쥐?!!. 다른건 바라지도 않아 오늘은 좀 일찍들어와^^!!"
앞으로 살면서 또 달콤살벌하겠지만 서로 사랑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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