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크리스마스 이브...
어제는 감동적인 선물을 받아서 자랑하려고 합니다.
우리 아들이 색연필로 뭘 그적그적 하더니 하트를 그리고 색칠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저한테 주네요
설거지 하던 중이었는데 급하게 고무장갑 벗고 고맙다고 말하고 뽀뽀를 퍼부엇네요..ㅋ
결혼하고 난뒤 남편은 이벤트는 다 상술이라고 하면서 무심하게 지나갔거든요.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 선물이라 감동이였습니다.
지갑속에 넣고 출근했어요.
부적처럼 저를 지켜 주는 것 같아서 참 든든합니다.
정희가족들
모두 메스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터보 : 다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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