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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드라마 류몽인의 어우야담 25화_충이 효로 이어지다

라디오 드라마 류몽인의 어우야담


방랑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삿갓보다 200년이나 앞선 17세기의 어사이자, 기행과 유랑을 다니며 인생만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고흥 출신 류몽인(1559-1623)의 이야기 ‘어우야담’을 라디오 드라마 제작한 .
류몽인은 조선조 중기의 문장가이며, 호는 어우, 간암, 묵호자이다. 1589년(선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간, 이조참판 등을 지냈다. 세상과는 불화했던 문인으로 알려져 있는 류몽인의 문장은 제재와 구상이 독창적이고 특히 17세기의 인생만화경이라 할 수 있는 ‘어우야담’은 최초의 설화 야담집으로 수필문학의 백미로 손꼽히는 등 문학적인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디오 드라마 은 류몽인이 직접 기행하고 체험하며 민중적 생활과 미의식을 반영한 이야기인 ‘어우야담’에 현장성과 리얼리티를 더해 제작됐다. ‘어우야담’에는 수백여 편의 이야기 가운데 에피소드형식으로 구성했다.

25화 충이 효로 이어지다
조선시대 임금은 세상의 최고였지만, 그보다 더 높은 것은 바로 어버이였다는 내용.
부모에게 잘하는 것이 나랏님께 잘하는 것이다는 본보기가 되는 내용입니다.

기획 : 김민호
연출 : 김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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