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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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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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녀와,,,남친,,,,,

속상합니다,,,
자꾸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친구때문이죠..
여자가 이럴때 매달리면 안되는건데,, 저는 남친을 너무 많이 사랑하거든요
그래서 절대로 헤어질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벌써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나봐요
전 어떡해 해야하나요?
우연히 알게됬어요 그여자가 누구인지, 혹시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은 아닐테지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저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멋있는 여자이더라구요
너무 부럽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고 슬프고 화가나고,
머리를 쥐어뜯을번했는데,,, 결국 집에와서 엉엉 울어버렸어요
그러케 울고 나니, 마음한켠은 시원한데, 왜이렇게 눈이 퉁퉁 부어서는
따갑고 아픕니다,, 이렇게 눈이 아픈데도, 자꾸만 추억이 떠올라서 눈물이 흐르는걸
보면, 저도 정말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이렇게 남친을 귀찮게 따라다녀도 되는것일까요?
이제는 사랑하는 그 여자와 행복하라고 전해주는게 제가 할 도리인것 같아요
맘은 너무 아프지만, 보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 완벽한 여자를 만나게된 저에 남친에게 한마디 하고 싶네요
"미모의 아름다움은 눈만을 즐겁게 하나 상냥한 태도는 영혼을 매료시킨다"
꼭 이걸 알아주고, 저를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도 꼭 기억해주길 바라면서
저도,,, 좋은사람 만난다는 생각은 무리인것을 알지만요,,
그래서,, 저 이제 연예인이나 좋아하렵니다...
그러면 마음한켠이 위로가 될것 같아요
어느 책에서 보니,, 이별을 받아들일 자세,,, 이런 제목으로,,
글귀를 봤는데,,, 딱 저에게 어울릴것 같습니다.
신청곡으로 하동진에 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 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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