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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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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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양심은 ....

얼마전 모방송국 라디오방송에서
정말 가슴이 움클해져 오는사연을 들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입구 길 건너편에서 조금만한 자전거가게을 운영하시는 할아버지 이야기 입니다
그 할아버지는 무슨사연이지 모르지만 초등학생이 등교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건널목을 매일깨끗이 청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등교하겠끔 교통정리을 매일 하셨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웃는얼굴로 할아버지께서는 학교앞에서 매일 볼 수있었습니다
어떤날 한가한 오후에는 자전거가게 입구에 술에 만취되서 누워잠을 자곤 하였습니다
마치 노숙자 처럼 보일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는것 아침 초등학생이 등교시간에는 언제 술마셔는지 믿기지 안을 정도로
정신이 멀쩡 하셨습니다

여전히 초등학생 등교시간 교통정리하는 것이 하루일과 된지 오래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자전거가게을 운영하시면서 적자을 면치 못 하였습니다

이유인즉 초등학생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고장나면 무조건 공짜로 수리 해 주셨습니다
어린 초등학생이 롤러브레이드 롤러스케이트 자전거을 타고 다닐때 헬멧 안쓰거나 무릎보호대을
안 차고 다니면 할아버지는 입에서는 욕이 나올정도 애들을 호통치곤 하셨습니다
어떨때는 호통치는초등학생부모와 싸움을 할 정도 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사연인즉
10년전에 할아버지는 용달운수업에 종사 하였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로 9살 초등학생이 롤러브레이드 타다가 할아버지 차 뒷바퀴에
그만 끼어들어 초등학생은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할아버지는 죄책감때문에 아끼던 집을 처분하고
피해자 부모에게 보상금 전부주고
할아버지는 집에서 쫓겨나고
그 교통사고로죽은 초등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 앞에서 자전거가게을 운영하게 된것 입니다
결국 할아버지는 가게세도 3년동안 제대로 못 내고 주인이 가게을
비워달라는 말에 보증금과 가게있는 자전거몇대 그리고 기타소품을 처분을 해 달라고
집주인에게 말하고
그 할아버지는 어디론가 떠났다고 하더군요

그 할아버지 평생가슴에 묵고 살아가야 하는 마음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얼마나 할아버지 가슴에 벙이 들어을까요
양심이란 무엇일까!!
인간이란 모두들 양심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저는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양심적인 분이 우리 사회에 엘리트계층에 많이 계시다면
선진국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얼마전 이런이야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문뜩 떠 올랐습니다

한강다리에 두 사람이 투신자살 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유능하고 유명한 엘리트계층 모 정치인 이고
한 사람은 평변한 청렴한시민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즉 왕년에 두 사람은 다이빙선수 인지
죽지 않고 한강에서 허우적 허우적 거리는것 이였습니다
119에 접수되어
119응급 구조대원은 고민을 했습니다

누구을 먼저 구 할까!!
순간 생각끝에

빨리 유능한 정치을 구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야 하면

그 정치인은 너무나 부패해서 한강이 물이 오염되면
한강물을 정화할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치인을 먼저 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을 이끌어가는 양심적인 엘리트계층 과연 몇%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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