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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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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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씨와 작가님!

모모에게 보내는 편지로 인사 드렸었죠?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저야 날마다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2월18일에 유치원졸업한 딸아이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왔어요.
걱정 반 설레임 반인 이마음을 아실련지요?
그저 건강히 학교생활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두 분도 축하해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참 좋은 선물 감사히 잘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