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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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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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난 봤지롱....

안녕하세요..
귀빈님... 날마다 방송 잘 듣고 있어요..
늘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참.. 저요.. 정말 봤어요.. 누구를 봤냐고요..
귀빈님요.. 꿈에서요.. 하하 꿈에서는 단발머리 였는데
그래도 참 잘 어울리시던데요.
꿈에서나 방송에서나 참 잘생긴 외모셔요..
아~~~ 사담이 너무 길었지요...
제가 부업으로 몇질전부터 젓갈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판매가 되지 않더군요... 신경이 참 많이 쓰이네요
날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오.. 오늘은 제발 많이 많이 팔게해주세요"
어제는 4단지에 전단지를 붙이러 갔는데 글쎄.. 우리 남편이
저 운동하라고 차에서 내려주고는 그냥 집으로 간거있죠..
얼마나 화가 나던지요.. 왠지 모를 "배신감" 으--- 20분정도 걸어서
그 추운밤에 반바지에 얇은 반팔티만 입고 덜--덜-- 떨며 집으로
갔답니다. 집에오니 11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얼마나 서운하던지요.. 남편은 "코까지 굴면서 자고 있는거있죠"
자고있는 남편의 엉덩이를 한대 팍`` 때렸지요.(하하하)
주말엔 3단지 앞에서 판매하려고요.. 수익금의 3분에 2는 제게 준다고
남편이 꼭 꼭 약속했는데 많이 많이 젓갈이 팔려서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인 책과 장난감을 사주고 싶어요..
귀빈님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안녕히계세요..
참..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신청해도 되겠죠

이문세...가을이 오면

손민숙
광주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 104동 14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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