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참여하기

막내 동생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내일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막내 여동생 생일이랍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근 1년 가까이 백조 생활을 해온 제 동생 수희가
작은 중소기업에 첫 출근을 한지 이제 겨우 이틀째라서,백조 탈출 축하와 생일 축하 동시에 따따블로 축하해 주세요.
요즘같이 청년 실업률이 높은 실정에,수희가 어렵게 취직이 되었다니까,
그 기쁨이 두배인것 같아요.
어제 첫 출근을 앞두고,어찌나 수선을 떨던지,옷을 새로 산다,스트레이트 퍼머를 한다,오이 맛사지를 한다 그야말로 온 집안을 정신없게 하더군요.
그래도 그런 제 동생 수희를 보며,저희 가족들은 "벌써 커서 사회의 한몫을 담당하는 사회인이 되었다며 다들 기뻐하고,축하해 주었답니다.
그동안 졸업하고 집에 있으면서도,무슨 무슨 자격증을 딴다며 학원비도 수없이 날렸는데,이제야 그빛을 보나 봅니다.
아무튼,저희 동생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과,늘 지금처럼 밝고 씩씩한 동생으로 살아주길 이 언니가 바란다는것,꼭 전해 주세요!
그리고,이쁜 동생 생일도 무지 무지 축하한다는 것두요.
항상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광산구 산정동 946-8 2층 011-9450-2279
셋째 언니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