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축하 좀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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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귀빈님. 매일 저녁 퇴근길에 만나 뵙는 왕 애청자 이해춘입니다. 오늘 이렇게 급하게 사연 올립니다. 오늘이 저희 아내 31번째 생일이거든요. 생일 축하 한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아침에 나왔거든요. 돌이켜보면 특별히 잘해준것도없고 고생만 시킨것 같아 너무 미안한 마음 뿐 입니다. 아내가 직장일이 힘들다고 그만 둔다고 해도 "그래 힘들면 쉬어야지"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제 마음은 찢어지듯 아프지만 힘내라고 그저 그 말뿐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제 아내의 자랑스런 남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방송으로 온 세상에 약속드립니다.. 김귀빈님께서 축하해주시면 정말 영광이겠습니다.
북구 용봉동 1245우미아트빌 101-602 417-4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