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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오래 오래 사세요
이렇게 아버지를 불러보는 것도 나이 40이 넘고 아이가 셋이나 된 지금에야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과 이해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시절 가난과 어려움에 살던 환경이 싫어서 아버지는 왜 저렇게 살까?
라고 생각하며 원망과 불평을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
이제야 조금은 아버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새 70이 넘어버린 아버지!
자꾸만 작아져 가는 아버지! 아버지 힘내세요
그리고 공원에 혼자 계시지 말구요 ,,,
7.16.아버지의 72세 생신을 축하드리구요...
손녀 손자가 장가 갈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
그냥 살아 계신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은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돼지 갈비 꼭 준비할게요 ...
김왕현(010-3073-5879 , 광주 북구 용봉동 1035번지 중흥아파트 103-1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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