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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 딸 생일에
빨래를 널며 생각해보니 스멀 스멀 웃음나오는 기억과 소중한 제 딸아이와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어렸을 적에 아이를 자전거에 태워 시장에 갔는데 수박을 사려고 가게앞에
자전거를 세웠는데 그만 딸이 넘어져버린거예요.
그날 수박을 들고 있다가 아이한테 달려가다 저도 그만 넘어졌는데 수박은 저만큼 나뒹굴어졌어요.
오늘 우리 딸아이가 스무살이 되었답니다.
소박한 꿈이지만 그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딸이 되어주길 바라며 정말 축하하는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주길 바란다.
축하해.
친구처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여자들이 되자...
남구 진월동 대주아파트 102-602
(딸만큼 예쁜 꽃배달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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