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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여인....
어제는 주말인데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소백산 철쭉꽃이 아름답고 진풍경 이라기에 날씨가 좋으면 갈려했는데 비떄문에 가지않았습니다...못가서 서운하기도 하고.....
이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남원에서 유명한 별미 " 추어탕" 한그릇씩 먹고
곡성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곡성으로 가는 도중 괜찮은 찻집이 보여 그 곳으로 들어갔는데...
아담하고 깨끗해 보였습니다...비가 내리는 창가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데 그때 흘러나온 음악이 도원경의 " 다시 사랑한다면" 이더군요..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립고 사랑했던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옛 여인이 되어버린 내 사랑을위해 다시한번 듣고 싶습니다....
도원경의 " 다시 사랑한다면 " ~~~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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