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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계속 통화중이던 전화는 아내가 재시도를 하자 장모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영문을 모르던 아내는 바꿔주면서 평소에는 자기 친정에 전화좀 하라고 해도
시큰둥하더니 왠일이시냐며 핸드폰을 건넵니다.전 수줍은 미소를 머금고
"장모님! 저희 결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렇게 잘 살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가 전화통화 후에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다고 하더군요.
기특하다며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얼마전 첫손주를 안아보시곤 무척
기뻐하시던 장인어른 장모님. 섬마을에서 여름엔 어장준비로 겨울엔 김양식 하시랴 사시사철 쉴새 없이 손이 마를날이 없으신 부모님...광주 한번 오시면
영화 한편 선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내가 아주 오래전에 타이타닉을
한번 보여드렸다고 하더군요...이젠 제 차례지 싶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두분의 정성만큼이나 하시는 사업과 가정이 늘
건강하고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5월 6일이 저희 장인어른 생신입니다. 축하해 주십시오.
사위사랑은 장모라는데 저희 장모님 최고십니다. 두분 정말 사랑합니다.
장인어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꼭 방송 부탁드립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 833-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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