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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던 조카가 생겼어요!
유이하고 즐거운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그러니깐 저에게 조금 있으면 조카가 생긴답니다.
우리집은 아버지,어머니, 누나 그리고저 이렇게 단촐한 가족구성입니다.
누나랑 저랑 나이차가 많이 나 누나 30대 후반이거든요.
결혼하자마자 우리 큰조카 지운이가 태어나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주었는데
그이후 지운이가 9살 되도록 동생이 생기질 않는 겁니다
식구 모두 기다리는 마음은 한결 같았으나, 누나마음같겠나 싶어 아무도 누나에게 이야길 하질 못했거든요.
저는 작년에 결혼해 딸아이가 한명 있는데 그때도 괜히 누나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임신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요.
누나 9년만에 생긴 둘째 조카 임신한 거 진심으로 축하허요.
건강한 애기 태어나길 빌께요
주소 :서구 쌍촌동 1239-13번지 4층
전화: 372-1810 016-655-4797
p.s : 만약 빛고을 지금 관계자분께서 선물을 주신다면 우리 누나집으로
꽃배달해주시면 정말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염치없는 부탁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누나주소: 광산구 월곡 2동 부영아파트 206-501
전화:951-5192 019-610-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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