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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신했대요

kjmb****@k****.kr 조회수 : 44

김귀빈씨! 제가 임신을 했답니다.
기다리던 이쁜 아기가 뱃속에 꿈틀거리고 있다는 느낌으로 요새는 하루하루 너무너무 행복해요. 아직은 느낌뿐이지만 제 신경은 온통 태아에 있어요.
앞으로는 더욱 언행과 몸가짐에 신경쓰며 좋은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듣고
공부하는 엄마가 되려고 해요.
라디오를 듣는것도 태아교육엔 좋은거겠죠?
축하해주세요~~!
북구 일곡동 쌍용아파트 103동 1107호 에 사는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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