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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친구야
그런데 고향 친구 영식이가 결혼을 합니다.
너무나 예쁜 신부를 만나게되는 친구가 한없이 부럽지만
그만큼 축하도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친구야 넌 이제부터 행복 끝 불행 시작이다.
나하고 약속한것 아들2명 딸2명나아서 행복하게 살아라...
왜냐면 친구가 외동아들이라서...
주말 결혼식에 많은 하객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광주시 북구 일곡동 롯데아파트 106동 9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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