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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제부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13일의 금요일이 내일이네요..
이날은 처가에서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믿음직한 형부(38세)와
땅끝마을 해남에서 말이 없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제부(31세)의
생일입니다.
형부와 제부가 같은날 생일이라서 한꺼번에 축하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제 형부는 자상함도 있답니다. 지난 가을에 어머니께서 해남 제부집에 다녀온뒤 허준에서 말하는 구안와사로 입이 약간 삐툴어 지셨는데.. 한약방에서 침을 맞기는 했지만. 민간요법으로 대추나무가지를 입에 물고 있으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바로 다음날 본가에 가서 앞 마당에 있는 대추나무가지를 한봉지 가득 꺽어 오지 않았겠어요.
정말 멋진 형부와 제부의 생일을 축하해세요~ 어디 형부와 제부같은 남자가
또 있을까요?
남구 진월동 아남아파트 10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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