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작은아버지....감사해요.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5년이 지났어요. 그 긴 세월 동안..저희 5형제의 든든한 후원자가 바로 저희 작은 엄마.작은 아빠시랍니다. 저희는 거의 못 내려가는 집을 시간이 나는 주말마다..두분이서 해남에 내려가셔서 일을 하셨답니다.
저희 5형제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일에...신경써주시며 힘과 위로를 주십니다.
제가 결혼하고 저에게도 두명의 조카들이 있어서 알게되었답니다.
조카들의 일일에 이처럼 신경 써주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전 작은 엄마 아빠께서 저에게 해준것 처럼..못해줍니다.
지난 15년동안 저희 곁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이젠 나이를 생각하셔서 술과 담배를 조금만 더 멀리 하셔요.
저희 작은아빠...이번에 봉황면 면장님 되셨답니다. 축하해 주세요.
나주시 봉황면 화이팅~~
만약 선물을 주신다면
선물은 봉황면 면장실로....보내주시면 감사감사..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