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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위해...
밤마다 힘들게 기침을 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옆에서 잠을 이룰 수가 없네요.
항상 지겹도록 밥 먹으라는 말씀을 하시는 할머니십니다. 막상 좋은 말도 한 두번 들어면 지겨운지라 할머니에게 화도 많이 내고 그랬답니다.
그러면서도 내심 얼마나 죄송했는지... 언젠가는 많이 그리워할 말들인 걸 알면서도 생활 속에서는 그게 실천이 되질 않네요.
제가 돈 많이 벌어서 할머니 손에 용돈 두둑히 안겨줄 때까지 아니...
더욱 더 오래 오래 건강하시라고 빛고을 지금에서 꼭 전해주세요.
둘째 순주 혜인이가 할머니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노혜인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신천힐탑 10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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