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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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쉬~하라고 햇잖아

안녕하세요
참 민망한 이야기지만 여러분들도 그런 기억은 다 있으리라 생각하고 몇자 적어볼가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어머니 께서 여름이면 해수욕장에 잘 데리고 가시곤 하셨지요
해수욕장에 가면 저 클때만 해도 물에 응가 가 떠 나니는 것은 다바사였던거같은데요 그걸 재연이라도 한듯 전번달 화순에 있는 모 리조트에 가족들끼리
나들이를 간적이 있었는데 온천을 하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수 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갔는데 우리집 둘째"엄마 쉬~가 마려워요"
하는게 아니겠어여
그런데 아이들을 7명이나 데리고 가서 정신이 없던찰란데 옆에 보니 화장실
이 써 있더라구여
그래서 전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고는 "어 그 옆에서 "쉬~해라"
햇져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사람도 많은데 수영복을 쭉내리고 있는아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우리집아이........
제가 하는말 "너 여기서 뭐해 사람들 보는데..."
"엄마가 여기에서 쉬~하라고 했잖아요" 하는게 아니겟어여
주위에 사람도 많았는데 얼마나 챙피하던지
쥐구멍이라도 잇으면 들어가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여러분 물에서 쉬하지 맙시다 ㅎㅎㅎ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2동 1-20
016-651-5005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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