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참여하기

모처럼의 나들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여
내일 (일)은 무지무지 기쁜날이랍니다
뜻밖의 피서를 가게 되어서지요
집을 떠나 하루 자기가 얼마나 힘이들던지 ....이 이야기가 언제적 이야긴지...
오늘 전 저녁늦게 전화를 받고 깜짝놀랐지요
요즘 남편일도 잘풀리지 않고 저도 기분이 항상 처져있는걸 보시고는
형님네랑 피서를 가게 되었다며 우리를 부르시는게 아니겠어여
남이 들으면 아무일 같지 않겠지만 전 너무기뻤지요 어머니 曰
기분이 쳐저있을때 일수록 콧구멍에 바람을 넣어야 한다던가여...
형편 핑계로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하는 전 항상 죄송한 맘만 드는군요
전번달에 회갑이셨는데여 별로 좋은거 해드리지도 못했지만 맘만으로 됐다고
하시던 어머니...
방림동에 사시는 최상금(저의 시어머님) 멋지세요
건강하시구여 오래오래사시고 저도 항상 잘하는 며느리 될게여 ㅎㅎ
참고로 달콤한 케익을 무척 좋아하시거든여 ...
다녀와서는 아이스크림 케익을 선보일까 합니다..
김귀빈 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전 아이들 데리고 잘다녀오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 650-31
062-364-9661
김난순 (화이팅~~~~ 힘내자는 외침.)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