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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엄마 생신임니다~축하해 주세요~。
해년마다 돌아오는 생신이지만,
3남매중 2째인 저는 엄마께 해드릴 것이 별로 없는 철부지 딸입니다.
하지만, 엄마께서는 언니나, 저나, 동생이나 아~쥬 공평하게 대해주십니다.
어쩔대는 언니나 동생보다 저를 먼저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이런 엄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지만,
제 뜻대로 항상 되지는 않는가 봅니다.
엄마께 제 뜻을 전달하고 싶어도 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생신만큼은 그냥 지나보내지 않을 거에요.
엄마께 아주 특별한 생신을 만들어 드리기로 했거든요!
엄마께는 단 한번뿐인 40번째의 생신입니다.
지금 6학년인 저 서영이, 엄마께 약속 드릴꺼에요~.
항상 밝고 건강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서영이가 될 것이라고요!
꼭 엄마생신 축하해 주세요!
광주 광산구 선동 355번지
박 서영 드림...
944-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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