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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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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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라서..

저희 시어머님은 부여에서 홀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답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면 좀 죄송한 마음...안쓰러운 마음..

지난 연말에 저희 가족과 두아주버님내외와 함께 부여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암웨이같은 다단계를 하시는지

저와 형님보고 통장과 카드를 복사를 해서는 좀 보내달라고 하시는겁니다.

여기서 물건을 샀는데 너무좋다고 하시면서

써보라고 하시는데 거절도 못하고 정말 난처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냥 처음에는 좀 사드려야할지...

아님 처음부터 이런거하시면 괜한 돈만 없어진다고 해야할지..

친정엄마같으면 크게 말할텐데

시어머님이라서 말씀을 드리기가 더더욱 어렵습니다.

괜히 어머님 서운하게만 하는거 아닌지..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 "진짜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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