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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을~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이제 8년이된 아줌마입니다.
저는 결혼전에 알고지내던 남동생들이며 남자들을 다 정리해야만했습니다.
그냥 만나지도 안고 이메일편지만 주고받았던 아는 동생까지요..
남편이 그동생의 메일로 편지를 써서 다시는 보내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때당시의 저의 마음은 좀 심하다싶었지만
별거아닌일로 남편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는것이 싫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지금도 본인의 학교때 여자친구들과 연락을 하고 지내는것입니다.
자기는 정말 친구라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모든것을 끊게 하고서는
정작 본인은 그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사니
좀 어의가 없더군요..
다른 남자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의 남편은 좀 이기주의자같아요.
본인에게는 너그럽고 저에게만 그러지못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 여자친구들을 자주 만나는것은 아니고 가끔 전화통화만 하니
저는 그냥 넘어가고 있지요..
그렇게 괜찮다가도 한번씩 생각하면 좀 배가아프기는 합니다.
제가 요즘 권태기인지 자꾸 다른남자들을 만나고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을 사귀었을때의 설레는 감정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어서인지..
제가 넘 위험한 얘기를 하는군요.
생각이 그렇게 들더라도 절대 그렇게하면 안되겟지요?
남편과의 소원해진 관계를 좀 풀어야할거 같은데
어디 좋은방법없을까요?
저는 그게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청곡 진국이가 부르는 진짜멋쟁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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