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정말 그리운 사람을 찾아주세요
사람 찾는 코너가 있어 찾는데 너무 부러워 신청합니다.
전 목포에서 1971년도에 목포 기계공고 1학년에 입학해
그 당시 목포 고등학교 3학년이던 김광중선배님과 한방에서 하숙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은 무안해제가 고향이었는데 너무도 어른스럽고 어찌나 예의가 바르던지
그 선배님을 본받아 저도 점점 바른생활을 하며 모범학생이 되어 갔답니다.
제 기억 속에 안경을 쓰고 머리숱도 작고 얼굴이 둥그스름했는데
오랜 세월이 지난지금은 어떻게 변했으며 어디 살고 있을까
아마 훌륭한 선생님 아니면 반듯한 모범어른이 되어있을 너무도 그리운
김광중선배님 정말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3학년 때 친자식, 가족처럼 생각해 주면서 인정미 넘치는 사랑을 듬뿍 주셨던
자취집(주인) 식구들 아저씨(주송백),아주머니(?),형(도순),누나(유순),동생(삼화.도남)들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지금 어디계세요?
혹시 방송 들으시거든 꼭 연락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