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뿌듯하네요^^
객지에있는 두아들,남편,제옷등등을 정리하며
그중 괜찮지만 자주 입지않는옷을 골라내니 꽤 많더라구요.
전에 부산에있는 친구가 안입는옷있으면 자기가 봉사하는
재활원에 보내달라던 기억이나서 마트에가서 깨끗한 박스하나
얻어와 신문지깔고 채곡채곡 담으니 가득 차더라구요.
옷장을 한번 더 훝어보고 몇개 더골라 꼬옥눌러 테잎으로
붙이고 주소를적어 몇번 확인후 택배로 보내고나니 정말 뿌듯하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하나봅니다.
꼭 돈을 많이 들여야만 봉사가 아니랍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내 손길이 필요한곳이 참 많을거란 생각을하며
살며시 미소지어 봅니다.
명진~~내가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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