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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며느리들 홧팅~!
며칠전 가출을해서 어찌나 짠하던지 마음이 참 아프더군요.
이모로써 그냥 두고볼수없어 조카랑 점심이나 먹으며 달래주려고 전화하니
울먹거리며 고맙지만 다음에 만나자 하더라구요.
혼자있고 싶은 조카마음이 이해되기에 알았다했는데
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며느리도 같은 여자이고 딸처럼 생각하면
이쁘고 안쓰러울텐데 왜 그리도 달달 볶아대는지~~~
천금같은 귀한 손주들과 아들을 위해서라도 모든 시어머님들
제발 며느리들 딸처럼 사랑하고 이뻐해주세요.
전 아들만 둘이지만 정말 그럴꺼예요.
사랑하는 우리조카 정희야~~
언젠가 시어머님께서 꼭 너를 이뻐해주실거야
힘내고 좋은날 올테니 조금만참고 씩씩하렴
시어머님 모시고 얘들 셋이나 키우며 10남매 맏며느리인 널
어느 누가 사랑하지 않겠어?
막내이모가 다음에 만나면 꼬옥 안아줄께잉
꼭 니가 웃을수 있길 노래한곡 보내주마
정삼의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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