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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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광주에서
아이들의 금목걸이 도난 사건이 많다는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차고 있던 금목걸이를 뺏기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가 아이를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일단 예뻐 보이고 싶어서도 그렇지만
만약의 일을 대비해서 엄마나 아빠의 연락처를 적고
아이들 이름을 적는 용도로 아이들에게
금목걸이나 은목걸이를 해 줬는데요.
금값이 올라도 너무 오르다보니까, 또 사회가 험해지다보니까
오히려 이런 것들이 범죄의 표적이 된다고 하니까
이제 방법을 좀 달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범죄예방 프로그램에서 봤는데요.
아이가 외출할 때는
옷 안쪽이나 주머니 안에 부모님의 연락처를 적어주고
아이들이 가능하면 얼른 통화가 가능한 비상연락처를 외우도록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요?
그나마 안전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고 이렇게 의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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