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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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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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열쇠와 울 아이

저에겐 아주 잘생기고 귀여운 아들이 있습니다.
공부는 그럭저럭 못하구요
..그런데 이놈이 벌써 집 열쇠을 너무 여러개 잃어버려
어제는 _너 열쇠 100개도 더 잃어 버렸겠다_ 했더니
엄마 27개째야 100개 안돼는데요...
저도 맘에 걸렸는지 그러더라구요
번호 열쇠로 바꿀려고 했는데 ,,지금 사는 집이 남의 집이라
이사가거든 우리집에다 멋진 번호 열쇠해야지
그래야 우리아들하고 안싸우지,,,
가만히 생각하면 번호 열쇠해주면 혼 안내도 되는데 하는 생각에
괜실히 슬퍼지더라구요--
노래신청합니다.- 하동진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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