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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하세요 전 백운동에 사는 정윤희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랑 다퉜는데 제대로 사과를 못했어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전할까 해서 글을 써 봅니다
크게 다툴일도 아니었는데 자존심을 세우다 그만 남자친구와 더 크게 싸워버렸어요
미안한 맘에 되려 툴툴거렸죠 남자친구가 다 이해해주고 받아줄거라고만 생각했나봐요
그사람도 힘들었을텐데...
사과하고 싶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색해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은 꼭 해야겠네요
"자기야 너무 미안했고 잘 못했어 용서해줄꺼지 우리 200일 동안 잘 지냈으니까 앞으로 20년 30년
더 잘지내도록해요 사랑하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이렇게 사과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셔 감사합니다
화이팅~! 장수 프로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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