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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16일(수요일) 존경하는 새언니 생일을 축하하고져 글 올립니다.
저희집은 일찍이 홀로되신 할머니와 엄마에 1남 5녀로 딸부자집입니다.
게다가 각종 집안일이 많은 큰집이예요. 저는 마른 체형에 험한일
한 번도 해본적 없을것같은 고운 외모의 새언니를 처음 봤을때
걱정이 되더라구요,
큰집의 힘든 며느리 역할을 잘 해낼수 있을까 하구요.
그런데, 새언닌 제 걱정과 달리 저희 집 각종 행사에 힘든 내색
하지않고 똑소리 나게 앞장서서 잘 합니다.
요리도 잘하고 집안 여러 살림들도 잘하며 어르신도 잘 모십니다.
직장일과 집안일들을 모두 제가 부러울 정도로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도 먹어보지도 못했던 또, 만들어 보지도 못했던 예쁘고
맛있는 음식들을 잘 하며 시 할머니에 시어머님까지 잘 돌봐드리는
고맙고 착한 새언니입니다.
저희집 며느리로 들어오셔서 고생 많이한 새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사해요. 새언니를 보면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해선 안된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진선님의 밝고 정겨운 목소리로 새언니께 전해주세요.
꽃보다 아름답고 예쁜 마음을 가진 새언니! 저희집 가족이 되어주셔서
신청곡은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인데 가사가 참 마음에
와닿더군요.(이승현씨가 부른 잃어버린세월)
진선님 부탁드려요
아마 우리 새언니 귀를 쫑긋하고 기다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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