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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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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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감없이 라디오에 방송되는 이야기들 좋았습니다.

저 또한 두 아이를 육아하는 엄마입니다. 저는 제가 약을 믿었던 사람입니다. 약을 먹으면 당연히 좋아지는거라고 믿었기에 예방차원으로 약을 먹기도 하고 아프면 무조건 약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약이 안 들어서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입원 경험도 있고, 약을 먹을 때만 좋아졌다가 약을 끊으면 3일 안에 바로 재발생되어 너무나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찾고 찾다가 한의학을 알게 되었고, 약을 먹었을 때보다는 아주 천천히 치료가 되었지만 결국 완치가 되었습니다. 재발도 없었고 그 때 부터 저는 약에의존하지말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약물 오남용을 하지말자고 다짐했고, 안아키를 알게 되어 약물 오남용이 아주 위험한 거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집밥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항상 집밥 강조하는 원장님 ㅎ
김효진 원장은 예방접종을 맞추지 말라고 한 적 이 없습니다.
예방접종을 맞추되 알고서 맞추라고 하셨던 분입니다.
그렇기에 저도 예방 접종에 대해 공부를 했고 현재는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어 지연 접종을 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온라인에선 찾아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라디오에 가감없이 나오는 걸 들으니 오해가 풀리는 것 같아 제가 더 기분이 좋네요^^
아동학대로 한의사 면허가 취소된게 아니라 제조포제하는 방법으로 취소된 것. 이런 일로 취소가 된다는게 참 슬프네요.
가감없는 방송 내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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