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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양쪽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하는거죠.
그런 점에서 김효진 원장님과의 전화 인터뷰를 가감없이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전에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인 공혜정님 전화 인터뷰 방송을 들으면서 의사면허 취소에 대해 잘못 알고 계셔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공혜정님 방송에서는 개인적으로 그 분이 사용한 단어가 특히나 속이 상했습니다. 아토피 아이 사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여러차례 끔찍한 사진이라고 했는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들으니 어떻게 끔찍하다라는 표현을 할수가 있을까 싶었어요. 아토피 아이 사진을 보고 아이가 아프겠다, 힘들겠다, 안타깝다, 속상하다, 슬프다 이런 감정이 아닌 끔찍하다라는 단어는 참으로 잘못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그 분 아동학대방지협회 소속이시라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셔야할 분이 아이 사진을 칭하며 끔찍하다는 단어 선택은 참으로 경솔해보이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안아키는 다른게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걸 잘 하자는거예요. 안아키 엄마들은 제철음식,발효음식 먹이기, (아토피 아이가 가려워서 못 자면 성장에 방해가 될수 있으니 긁어줘서 시원하게 해줘서) 푹 자게 하고, (발효음식으로 장내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잘 싸게 할려고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잘 살피고,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그런 멋진 엄마들이구요.
이번 방송이 안아키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에 대해 바로잡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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