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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감과 당신에 대한 고마움
밤 10시까지는 모식당의 주차요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밤 10시이후에는 대리운전으로 새벽 3시까지 일하고 있다.
오늘은 제법 쌀쌀하다.
허나 내가 일할 수 일거리가 있어 좋다.
다행히 내가 소속된 식당에는 점점 손님이 많아져서 좋고,
대리운전도 고단하지만 일이 있어줘서 고맙다.
이 일들을 시작하고부터 건강이 점점 좋아진 듯 하다.
당뇨병에 우울증까지 있던 자신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지금 나의 모습은 당차기만 하다.
自信感이란 가속도가 붙은 듯하다.
모쪼록 올한해..이렇게 두가지일로 보내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일을 약속받고자 한다.
하루해가 저무는 시점에 서서 현재의 나의 위치를 점검해 보건대
열심히 일하면 안될게 없고 자신감을 가지고 모든 일을 행할 때
비로소 밝은 미래가 보장되리라 생각한다.
뛰고 또 뛰는 하루하루의 연속선상에 놓이면 좋겠다.
나는 존재한다. 나는 일을 한다.
웃음, 행복 그리고 읽어버린 건강을 되찾고자 한다.^^!...
"여보 조금만 참아주고 기다려줘 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곧 좋아질꺼야
그리고 12월26일 당신의 43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 이승현씨가 부른 잃어버린세월을 신청했으니
잘들어"
홍진선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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