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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사 모시러~~
온 세상이 하얀눈으로 온통 덮여있던날~~
그 당시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었는데
60세의 일기로 주무시듯 하늘나라로 가셨답니다.
6남매의 다섯째인 저는 스무살이었고
철이 덜 들었던지 별로 슬퍼하지도 않았고
하늘이 무너지는 큰 일인지도 잘 몰랐답니다.
음력으로 제사를 모시기때문에 해마다 날짜가 다르지만
올해는 다행히 하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신지 오래지만 6남매 모여
약간의 치매가 있으신 엄니모시고 많은 이야기하고 올거예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효도 많이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