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황동현의 시선집중

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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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이요

어제 저녁 퇴근하고 집에가니
7살난 우리 큰 아들이
엄마아빠 선물이라며
꼬깔모자와 함께 초코파이로 만든 케잌을 주더라구요
오늘은 엄마아빠 날이라며
이것저것 도와준다고하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사실 제가 임신 8개월이라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가고있었거든요
신랑도 저의 짜증으로 힘들텐데
그거 다 받아주고
사무실일로 정신없이 바쁜데
저까지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그래서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윤종신씨의 내사랑못난이나
김종서써의 아름다운 구속을 신청하고싶은데
시간 되실때 들려주세요
퇴근때 들으면서 오면 좋아할꺼에요
그럼 수고하세요

광주 북구 유동 107-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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