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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쓰는 편지
작년 경운기 사고로 수술 받으시고 명절에도 단란하게 가족들과 보내지 못하시고 병원
에서 보내신 어머니. 늘 곁에서 안쓰러운 마음으로 홀로 많은 농사일 다 하신 아버님..
별 도움도 못드리고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저. 지금도 그 후유증인지 편찮으신
어머님을 뵈노라면 마음이 쓸쓸해집니다. 며느리를 늘 딸처럼 아껴주시고 생각해주신
어머니아버님. 늘 자식들 걱정에 당신몸 제대로 추스리지도 못하시고 항상 죄송한 마
음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제는 저희들 걱정 조금만 덜하시고 건강 보살피세요. 어머
님 아버님 베푸신 사랑 다 갚아드리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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