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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5살 연년생 남아들의 엄마입니다...
워킹맘이다 보니 아침마다 저는 저대로 출근준비를 하고 애들은 애들대로 잠을 더 자고 싶어하는 가운데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짜증이 늘어가는 미운 네살 둘째가 와 안기면서 "엄마~ 나 엄마 사랑하는데.. 엄마! 나 사랑해?"라고 묻네요.. 아직 말도 또이또이 못하는 애가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코끝이 찡하기도 하고 좀더 여유있는 아침을 꿈꿔보는 워킹맘이네요... 애들이 좀더 크면 이런 것도 추억으로 남겠죠?^^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응원하며 "홍진영의 엄지척" 신청합니다~^^
이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애들하고 즐거운 추억 쌓을 수 있게 보성 다비치 콘도 이용권 선물로 주시면 안될까요?^^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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