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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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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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광주엠비씨......주저리주저리...

오늘 <빛고을 지금> 퀴즈특급에 출연하여서 3승 하였습니다....
감회도 새롭고 기쁘기도 하고.... 문득 광주 엠비씨와 나를 돌아보게 되어서
글을 적습니다.

아침 출근길은 늘상 나를 맞아주는 사람은 바로 지정남씨....그 정감어린 목소리
요즘은 출근이 매우 빨라져서 윤난실씨가 맞아줍니다...
그리고 오전에 잠간 잠간 일부러 라디오 들을려고 외근을 나가면 역시
우리의 나선희씨하고 이승철씨가 맞아주시고...
마찬가지로 오후에 핑계로 외근을 나가면 장원나씨가 그 행복하고 기쁜 목소리로
맞아 줍니다.
저녁이 되면 퇴근 혹은 역시 외근을 나갈때면 늘상 홍진선씨의 약간은 허스키하면서도
상냥하고 기분좋은 목소리가 늘상 함께합니다.

텔레비젼이 고장나고 외근이 줄어서 요즘은 많이 못 보게 됩니다.
일요일 아침이면 늘상 지정남씨와 유재관씨가 기분 좋게 맞아주었는데....
유재관씨의 소식은 지난달에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유재관씨 없으니까 라디오 듣는것도 광주엠비씨 보는것도 재미가 덜합니다.
언제나 지역 소식과 사람들을 전하는데 바쁘고 언제나 밝게 우리를 맞아주는
유재관님이 있어서 너무 좋았었습니다... 물론 그 이면에는 광주 엠비씨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도 제 싸이 홈피에는 유재관씨과 함평 나비축제 취재 오셨을 때 옆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는데.....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빌고 싶습니다.... 아주 자랑스러운 전라도민으로 제 가슴속에 깊이 남을 것이며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요즘은 안다미박사 유박사 코너를 어떻게 이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지금 진행자에게 대단히 죄송한 표현이지만.....
얼씨구학당... 조금 재미 없어졌거든요.... 그 신명나는 느낌을 못줍니다.....
너무나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겠지요......그래서 안다미박사 코너도 역시 그런지...
자주 라디오를 못 들어서 그게 궁금하더군요......

처음 퀴즈특급 신청하게 된 계기는... 여성시대에서 나선희씨의 발언때문이었습니다.
내용은 중략하고 뒷말은 <우리 홍진선씨도 나중에 시집가면 우리 나선희 선배가
그때 이래서 이런말 했구나....>라는 말이었죠....
장원나씨도 있고 다른 리포터 분들도 있는데 굳이 홍진선씨를 걸고 넘어가시길래..
출연신청해서 인터뷰해주면 <결혼하세요?> 하고 물어 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예선 탈락하고 ㅠ.ㅠ 인터뷰도 못하다가 다시 도전하게 되서 3승까지 했네요////

오늘 엔딩곡으로 권진원님의 노래를 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바로 전화 끊고 비는 오지만 차로 가서 노래 다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 엠비씨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구요....
빛고을 지금.... 더욱 광주전남에 밝은 빛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것은...
장원나씨는 이곳저곳 리포터도 하고 특히 주말에는 빛고을지금 리포터도 하고 아침방송에 교통도 중계하고 등등 많이 움직이던데
홍진선씨는 이 프로그램 하나만 하세요? 아니면 다른데도 나오는데 제가 모른건가요?
갈챠주면 안 잡아 먹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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