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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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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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건 세월 뿐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

언젠가 본 시한구절이 생각나 적어 보았습니다

새해 소망이 엊그제 같더니 벌써 2월..그리고 3월 4월++++

빠른것 세월 밖에 없습니다..다들


늘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마음먹기 달렸더라**김보성**신청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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