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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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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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의 생일 축하해 주세요.

오늘 2월 5일은 사랑하는 아내 정미진과 우리 다섯살배기 지원이의 생일입니다. 우연스럽게도 날짜와 태어난 시까지 같아서 늘 아내가 저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모든 관심이 자신보다는 딸에게 쏠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이란 것을 말해주고 싶네요.
우리 가정이 늘 화목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내가 뒤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아이들을 돌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집의 보배이자, 귀염둥이 지원이에게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늘 밝고 깨끗한 마음 오랫동안 간직하고 열심히 지내렴. 여보 사랑해. 지원아 사랑한다.
우리 가족의 사랑이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신청곡으로 "에버그린"을 신청합니다.

전남 광양시 마동 금광블루빌 104동 202호
빛의 고장 광양에서 박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