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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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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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마운 사람에게

남편을 위해 그리고 저를 위해 이런 시간을 주셔서 빗고을 지금의 관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내 남편에게...
여보 나야! 요며칠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
당신 출퇴근길도 먼데 더 힘들겠다
요즘 많이 고단해보여 내가 몸푼지 얼마안되서 당신한테 신경도 못써주고 되려 힘들다고 투정이나 늘어놓고, 또 우리 세 아들들은 아빠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몸이 두개라도 힘들꺼야
대부분의 남자들이 결혼하고 좀 지나면 변한다는데 당신은 늘 그 모습 그대로야 아니 더 믿음직해졌다고 해야지 옳은 표현같네
내가 늘 입버릇처럼 하는말 있지? 당신 처복있다고...
하지만 그 반대야 물론 당신 처복있지~잉 근데 내가 남편복이 좀 더 많은듯 싶네~
여보 얼마전 당신 몸살로 힘들어할때 많이 미안하기도하구 무섭기도 했어
알지? 우리 식구한테는 아빠뿐인거..
윤수,인수,성현, 다현아빠 당신이 내 남편이라, 또 우리 아이들의 아빠라 너무 좋아
빨리와요 없는 솜씨지만 맛있는거 해놓고 기다릴께..
늘 건강하고 씩씩한 우리 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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