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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대교통 차량파업 돌입
19일 21시~20일06까지 투표결과 158명투표 찬성131명 반대24명 무효3명 으로 83%의 찬성으로 차량파업을 결정하였습니다.
저희회사는 고질적인 임금체불로 올해만 해도 수차례의 사장님 면담과 대의원 총회 그리고 체불로 인한 노동청고발등이 있었지만, 사측은 완전한 해결이아닌 미진한 대응으로 임하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더구나 9월달엔 조합원1인당체불액이 500만원씩이 넘어 사측이 지불보증을 하기로 하고 근로복지공단의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하여 개인대출을 받아 체불해결이 되었으나,
이후로 지금까지 임금이 지급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파업은 사측과 노조원간의 협의서에 준하여 준공영제 돌입 하기전까지 임금을 해결하기로 약조하였으나 이것이 지켜지지 않아 찬반의견을 물어 파업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운전하시는 분들을 생각하신다면 임금만은 제때지급하여야 되지않겠습니까! 버스회사가 아무리적자라지만 투명하지못한 회사운영을 조합원(운전원)들은
믿지못하고 있습니다.
20일 은행마감 시간까지 입금이 안될 시 이후 파업돌입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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