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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항상 내곁에서 고생하며 나만을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방송프로그램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12월15일 저녁시간에 방송되길 희망하며
신청곡하나 올립니다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사랑하는 이에게"
여보~~
우리 처음 만난지 벌써 26년이 되었소
그리고 오늘은 우리 결혼한지 20년이 되는 날이오
그때는 앳되고 수줍어만하던 당신이 이젠
40대 중년의 아줌마가 되어 버렸으니
참으로 세월이 번개처럼 지나간다는 느낌이오
그동안 당신은
어렵고 힘든일 모두 잘 참아내며
언제나 내곁에서 못난 남편이 혹시 용기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격려도 많이 주었어요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맘대로 행동했던게 왜이리 미안한지
엊그제도 사소한 말다툼 후
내가 먼저 토라져 말도 하지 않고 집에서 식사도 하지 않을땐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미안해요
속앓이하며 몰래 눈물짖고 괴로울땐 독한 소주를 들이킨 후 불이난 뱃속을 움켜잡고
뒹굴었던 당신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뿐이오
앞으론 당신을 정말 이해하며
예전보다 더 사랑하리라 진심으로 다짐하여
퇴근길에
이렇게 마음의 선물이라도 전하고 싶었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광주 광산구 월계동 금호아파트 104동 707호
전상현
010-2622-6881
집 : 062-451-6881
오늘은 우리가 결혼한지 22년이 되는 날이니
자축하는 축하하는 뜻으로
당신이 좋아하는
항상 당신이 먼저
속상한 일에도
두아들도 잘 언제나 내곁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