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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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5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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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재미잇는글

먼저 선물 감사합니다 추석에 해프닝이 잇어서 글을 올립니다
손님들이 온 가운데 신랑이 얼큰하게 술에 취햇읍니다. 그때부터 방귀를 뽕뽕 뀌엇읍니다 그러고 한 5분이 흐르고 나서 또다시 울려퍼지는 소리 그런데 이게 왠일 뽕뽕에서 끝나지 않고 뿌지직 아글쎄 남편이 방귀와 동시에 팬티에 실례를 해 버렸지 뭡니까 난 너무 기가 막혀서 얼른 도망갔읍니다. 조금 있다가 와보니 어머니께서 그 팬티를 빨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어머니에 눈에는 남편도 어린 아들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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