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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집살이..?
명절도 다가오고 ...
주머니 사정은 여유치 않치만 ..늘 마음만은 부자입니다
저는 1년 넘은 늦각기 새내기 아줌마입니다
시집온뒤 신랑이랑 여유치가 않아 맞벌이를 하다보니..
시댁에 신경도 못써드리고..참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늘 미안하기만 합니다
잘해드리려구 노력하는데..
자꾸 시누이들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나와서 참 속이 상하답니다
시집이라는게 참 잘해도 좋은소리 못듣고..
못하면 말많은게 시댁인가 봅니다
사실 3년전에 큰오빠가 간경변으로 갑자기 병원에 실려서 하루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엄마는 그 아픔으로 자식을 잃고 남은 자식들에게 종합검진을 받게하셨고.
없는돈에 보험이란 보험은 다 들어노셨습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없으니 ...
그것이라도 해야겠다는 말씀이셨죠..
그런데 제가 B염간염이라는 병명으로 한참을 병원에 입원하게 됬습니다
일하다 받은 스트레스로 ...그래서인지..자꾸 피곤하고 많이 힘이듭니다
시댁가서도 아무거나먹지도 못하고 일도 제대로 많이 할수없고...
피곤이 몰려오면 쓰러질 정도로 힘이드니까요
그래서인지 말들이 많은가 봅니다
몸이 약하다는걸 알고있는 신랑이 저를 챙기다보니..
사실 미움아닌 미움을 받게되네요
정말 우리 부모처럼 대하고 싶은데...
1년이 지나서도 남처럼 차갑기만한 사람들....
정말 힘든 시댁생활이에요
그런 저에게 많이 힘이되는건 우리신랑입니다
신랑마저 저를 위로해주지 않았다면 정말 많이 울었을 겁니다
오늘도 신랑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아참~~!!신청곡과함께 꼭~~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지나"(속~~깊은여자) (011-909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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